[TVis] ‘홈즈’ 이상준 “얼굴 알려져 목욕탕은 좀…다 자신 있지는 않아”

이세빈 2024. 2. 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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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방송 캡처

코미디언 이상준이 캥거루족의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이상준이 복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준은 “아직 (독립) 못했다”며 지금도 어머니와 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가 어머니와 사는 고충을 묻자 이상준은 “반신욕을 좋아해 목욕탕 가는 걸 좋아했다. 이제는 얼굴이 알려져 목욕탕 가는 게 조금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이 “얼굴이 자신 없는 거냐. 뭐가 자신 없는 거냐”라고 물었고 양세형 역시 “둘 다 자신 없냐”고 캐물었다. 이에 이상준은 “다 자신 있지는 않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집에 욕조가 있다. 그러나 어머니가 (욕조를) 빨래터로 쓴다. 그래서 반신욕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냥 빨래처럼 누워있어라”라고 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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