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올해도 달린다...러닝크루, 노르딕워킹 등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도 어김없이 활력 가득한 생활체육교실로 찾아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준비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 겨냥한 ‘러닝크루’, 지난해 달리기 열풍, 올해도 이어가
구민 의견 반영한 브레이크 댄스, 당구교실 등 신규 강좌 예정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올해도 어김없이 활력 가득한 생활체육교실로 찾아왔다. 평소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구민들이 전문강사에게 쉽게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러닝크루, 노르딕워킹 등 인기 프로그램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드민턴과 테니스가 3월부터 시작된다.
우선, 3월에는 5일 개강하는 배드민턴, 테니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러닝크루와 노르딕워킹 강좌가 이어진다. 배드민턴과 테니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광장동 배드민턴장과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20~40대 젊은 층을 겨냥한 ‘러닝크루’와 40~60대 중장년층을 위한 ‘노르딕워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뚝섬한강공원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4월에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인라인 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강좌를 마련한다. 평일에는 시간 내기 힘든 초등학생을 고려, 주말에 수업을 진행한다. 뚝섬한강공원의 스케이트장과 엑스게임장에서 생활체육 지도강사가 기초자세부터 응용동작까지 알려준다.
구민 의견을 반영한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스포츠 패들보드 ▲브레이크 댄스, 사일런트 댄스 ▲어르신 당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체육강좌로 구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모두 챙긴다는 입장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월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2월 26일, 4월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일찍 마감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준비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