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10cm-김성규-페퍼톤스-이승윤…'BML2024', 초호화 라인업 '눈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BML2024'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2일 민트페이퍼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BML2024)가 오는 5월 11일부터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세 개 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관객의 봄을 책임져 온 대표 페스티벌이다.

지난 21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BML2024'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아티스트, 'BML'과 첫 인연을 맺게 된 아티스트 등 총 16팀이 포함됐다.

5월 11일 토요일에는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10CM, 소란, 죠지, SURL,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이 무대에 오른다.

5월 12일 일요일에는 홍이삭, 김성규, 루시 김필, 이승윤, 콜드, 터치드, 오월오일 등이 관객과 소통한다. 특히 'BML2023' 이후 1년 만에 '싱어게인3' 우승자로서 페스티벌에 돌아온 홍이삭의 무대에 대한 관객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BML2024'의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올해로 페스티벌이 15번째를 맞이했다"라며 "다양성을 담은 아티스트 라인업 구성, 풍성한 부가 콘텐츠 기획, 완벽한 운영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BML2024'의 2차 라인업은 3월 13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티켓은 2월 26일부터 인터파크, YES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 주요 일정과 다양한 관련 정보는 주최사 민트페이퍼의 홈페이지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민트페이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