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앞두고 이인선 의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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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을 선거구에서 김대식 예비후보와 경선을 앞두고 있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수성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수성구 균형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최고의 거점 생활도시로 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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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22일 오후 수성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
ⓒ 이인선 |
대구 수성을 선거구에서 김대식 예비후보와 경선을 앞두고 있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수성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수성구 균형발전을 위한 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최고의 거점 생활도시로 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8개월 동안 서울과 대구를 기차로 300여 번 오가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후 예결위 활동을 병행하며 551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사업 확정,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이끄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찬했다.
특히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노령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통과시키고 고준위방폐물법도 대표발의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 의원은 자신의 재선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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