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중구 추가 공모…최명길 전 의원 신청 유력
현예슬 2024. 2. 22. 21:35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에서 대전 중구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추가로 신청받겠다고 22일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하루다.
이 지역구 현역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은권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강영환 전 국무총리실 공보협력비서관이 공천 신청을 했으나, 공관위는 공천을 보류했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선 전략 공천설이 제기됐다.
추가 공모에는 대전 중구 출신으로 20대 총선 때 민주당으로 출마해 서울 송파을에서 당선됐던 최명길 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최 전 의원은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윤석열 후보를 도우면서 국민의힘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국민통합위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막내아들만 유산 18억" 소송…누나 셋 울린 대법의 계산법 | 중앙일보
- 황정음, 이영돈과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이혼 소송 진행 중" | 중앙일보
- “내 마지막 인터뷰” 며칠 뒤 떠났다…주역 대가 ‘놀라운 예언’ [백성호의 궁궁통통] | 중앙
- "안유진 골반 위 나쁜 손" 팬들 분노 부른 펜디 패션쇼 사진 | 중앙일보
- 이젠 남자들 ‘목’ 노린다…에디슨도 놀라게 한 日발명품 | 중앙일보
- [단독] 동해에 석유구멍 24개...석유공사, 10% 가능성 뚫는다 | 중앙일보
- 여고생에 "알몸 보여줘" 체포된 日50대…'너의 이름은' 제작자였다 | 중앙일보
- 빅5 "의사가 없다" 2차병원 "병상이 없다"...응급환자 핑퐁 | 중앙일보
- 추미애·이언주·전현희…이재명 '여전사 픽' 민주당 뒤흔든다 | 중앙일보
- 고위공직자 60명 재산공개…신고액 '122억' 1위 기록한 현직자는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