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전 남편' 김동현과 결혼 생활…"30년 동안 방귀 NO" (같이 삽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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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과 30년 결혼 생활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안문숙이 박원숙의 방을 기습했다.
2층 화장실이 꽉 차있자 안문숙은 화장실이 있는 1층 박원숙의 방으로 향했다.
이에 혜은이는 "나도 그랬다. 30년 살면서 방귀도 한 번 못 뀌었다. 집에 있으면 화장실에 못 갔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갔다"라며 박원숙의 사연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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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과 30년 결혼 생활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안문숙이 박원숙의 방을 기습했다.
2층 화장실이 꽉 차있자 안문숙은 화장실이 있는 1층 박원숙의 방으로 향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조금 이따가 쓰라"며 안문숙을 제지했다. 박원숙은 안문숙에게 팔각 성냥을 가지고 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며 시간을 벌었다.
그동안 박원숙은 문을 열었다 닫는 등 이상한 행동을 계속했다. 자매들이 내려오자 박원숙은 "보지 말라"고 소리쳤다. 박원숙은 "여기 통풍 좀 시키고"라며 동생들을 내쫓았다. 안소영은 "이게 무슨 냄새냐"고 이야기했다.
혼자 방에 남은 박원숙은 팔각 성냥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밖으로 나온 안문숙은 "옛날에 화장실에서 냄새 나면 성냥을 키면 냄새가 없어졌다. 유황 냄새 때문에"라고 자매들한테 설명했다. 이어 "홍콩으로 시집 간 강수정이 남편이랑 화장실을 같이 쓰니까, 일을 보고 냄새를 없애려고 썼다더라"라고 부연했다.
정리를 끝낸 박원숙은 자매들을 불러 "화장실을 쓰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고 이야기했다. 성냥 냄새밖에 안 나는 화장실. 박원숙은 "금방 볼일 봤는데 들어왔더라"라고 자매들을 막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박원숙의 방 한켠에는 요강이 있었다. 이에 자매들은 박원숙을 놀리기 시작했다.
박원숙은 "방귀 뀌고 이러는 거 편한 사람 아니면 안 나온다. 재혼했을 때 대변을 보름 동안 못 봤다. 먹는 건 그대로 먹었는데. 나도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혜은이는 "나도 그랬다. 30년 살면서 방귀도 한 번 못 뀌었다. 집에 있으면 화장실에 못 갔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갔다"라며 박원숙의 사연을 공감했다.
안문숙은 "부부도 트고 사는 게 쉽지 않냐. 나는 살아봤어야 알지"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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