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선거 예비후보 "사람중심의 꼼꼼한 복지행정 구현"

최일생 2024. 2. 22.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백성 보기를 다친 자 보듯이 한다는 '시민여상(視民如傷)' 자세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후보는 이날 복지행정 공약을 발표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제도를 재편해 수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시설과 경제적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여상(視民如傷)”자세로 복지행정 추진…복지분야 공약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백성 보기를 다친 자 보듯이 한다는 '시민여상(視民如傷)' 자세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예비후보가 상남면 예림교입구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안병구 후보는 이날 복지행정 공약을 발표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복지제도를 재편해 수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시설과 경제적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람중심의 꼼꼼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으로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응급의료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님 예우 정책을 확대해 지원위로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해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시민으로부터 시정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안 후보는 "다문화 가정 복지 및 돌봄지원 확대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약자등 취약계층의 교통편의 정책을 확대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치매환자 AI돌봄 서비스를 확대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예비후보는 “인구감소 수도권 일극화, 출산률 저하, 경제적 양극화 환경속에서 밀양의 난제를 해결할 사람으로 자부하며 밀양시민들과 부대끼면서 살아 왔기 때문에 밀양시민과 함께 갈 자세를 갖추고 있다”는 각오를 다졌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