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이소연 임신 눈치챘다…"축하할 일 있지" (피도 눈물도 없이)

정민경 기자 2024. 2. 22.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 오창석이 이소연의 임신을 눈치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성윤은 이혜원에게 "오수향(양혜진)의 일은 안타깝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백성윤은 이혜원을 향해 "축하할 일 있는 거 맞지"라며 이혜원의 임신을 눈치챈 듯한 질문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오창석이 이소연의 임신을 눈치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성윤(오창석)은 이혜원과 10년 만에 재회했다. 백성윤은 이혜원에게 "오수향(양혜진)의 일은 안타깝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백성윤은 이혜원을 향해 "축하할 일 있는 거 맞지"라며 이혜원의 임신을 눈치챈 듯한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이혜원은 답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한편 배도은(하연주)은 김명애(정혜선)을 찾아 "큰 일 치르셨다"라며 공진당을 건넸다. 이어 자신의 배를 어루만지며 "이 아이는 제가 꼭 건강하게 낳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명애는 배도은에게 "다닌다는 병원이 어디냐"라며 "진단서나 병원 기록을 빠뜨리지 말고 가져와라"라고 요구해 미심쩍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배도은은 "그렇게 하겠다"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김명애의 집에 입주하게 된 배도은은 오수향(양혜진)과 윤이철(정찬)이 쓰던 소품을 버리라고 요구했다.

그는 "죽은 사람이 썼던 물건이 태교에 안 좋지 않겠냐"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오수향의 흔적을 지우려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배도은은 '이제 이혜원이 집에서 쫓겨날 일이 머지 않았다'라고 독백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