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박보검 닮은꼴"…바다, 부러움 자아내는 '남편 자랑'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2. 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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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남편과의 만남부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당시에도 바다의 남편은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과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바.

뿐만 아니라 바다는 과거 '강심장VS'에도 출연해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도덕적으로 널 만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신랑이 다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을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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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바다가 남편과의 만남부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바다는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칭찬지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바다는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박미선은 "열 살 어린 남자가 어떻게 바다랑 연결이 되냐"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이에 바다는 "크리스마스 파티 때 신랑이 제 아는 지인의 친구로 왔다"며 "데 저는 관심이 1도 없었는데 그 당시 그분(남편)이 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미선이 바다의 남편을 궁금해하자, 김호영이 과거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보여줬다. 당시에도 바다의 남편은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비주얼과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바. 박미선 역시 "약간 박보검 느낌이 있다"고 감탄했다. 

바다는 당시 남편의 적극적인 대시에 6개월 동안 거절했다고. 그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대여섯 살 차는 괜찮은데 열 살 차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남편과의 10살 나이차이로 인해 망설였던 순간을 말했다. 

하지만 바다는 이후에도 남편의 진지하고 적극적인 대시에 마음을 열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뿐만 아니라 바다는 과거 '강심장VS'에도 출연해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도덕적으로 널 만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신랑이 다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을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결혼 후 아이를 낳으니 이제 시댁이 놀이터 같다. 시댁 가면 놀아주는 선생님이 있다. 시어머니가 나 노래하는 귀한 손이라고 밥도 다 해주신다. 너무 감사하다"며 시댁에서도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바다 진짜 다 가졌네", "바다 언니 남편 진짜 박보검 닮았어요", "언니 행복해보여서 너무 부럽네요", "바다 긍정 에너지 원천은 행복한 가정에서 나온듯" 등의 부러움을 담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칭찬지옥'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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