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뮤직카우와 손잡고 디지털 싱글 'HALO' 발표 "새로운 도전 기뻐"

이정범 기자 2024. 2. 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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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가 13년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다.

22일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남규리의 디지털 싱글 'HALO'가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저작권료 공유 문화를 통해 '듣는 음악'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뮤직카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뮤직카우와 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할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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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남규리가 13년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한다.

22일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남규리의 디지털 싱글 'HALO'가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남규리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싱글은 누디스코와 뉴웨이브 요소가 접목된 미디엄 템포의 팝 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LO'는 뮤직카우가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앨범이다. 이는 문화금융 기업으로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뮤직카우의 의지를 반영한다.

뮤직카우는 그간 레이블 최소우주의 '투트랙' 프로젝트, 프로듀서 조규만의 '리프레시21' 프로젝트에 참여해 음원 제작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폐업했던 국내 재즈의 성지 '올댓재즈'의 부활을 위한 투자도 진행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대중들의 저작권 시장 참여를 통해 형성된 자금이 문화 산업으로 흘러들어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또 이렇게 발전한 문화 산업이 다시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드는 것이 뮤직카우의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작 생태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남규리는 "저작권료 공유 문화를 통해 '듣는 음악' 이상의 가치를 만들고 있는 뮤직카우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뮤직카우와 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할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음원 발매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규리 'HALO'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라이브 클립 티저를 공개했다. 그리고 발매 당일인 오늘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 남규리의 인터뷰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뮤직카우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채널인 '뮤직카우노트'에서는 곡 소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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