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이앤티씨, 중화권 공급물량 늘며 성장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22일 '제이앤티씨'가 중국 등 중화권 핸드폰 기업의 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제이앤티씨는 올해 2분기부터 IT용 커버글라스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에 대한 점유율 확대와 추가 고객사 확보에 힘입어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22일 '제이앤티씨'가 중국 등 중화권 핸드폰 기업의 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앤티씨는 핸드폰이나 IT 기기에 필요한 강화유리 커버글라스(Cover Glass)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권민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화권 고객사가 분기마다 신모델을 1~2개 출시할 예정"이라며 "1분기에 신규로 출시하는 모델에 장착할 부품 주문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미 1월에 출시한 신모델에 대한 현지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면서 "양산 모델이 누적되면서 부품 공급사인 제이앤티씨도 꾸준하게 외형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제이앤티씨는 올해 2분기부터 IT용 커버글라스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에 대한 점유율 확대와 추가 고객사 확보에 힘입어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IT용 커버글라스는 3공장에서 양산할 예정이며 가동률이 늘면서 올해 조업 손실이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앤티씨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11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설에 길 막히자 컵라면 먹은 버스기사…누리꾼 비판에 "참 민감하다" - 아시아경제
- 샤워하다 소변 봐도 괜찮다?…의사들 "생산적인 멀티태스킹"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식단 일주일 따라 한다던 기자…돌연 "존경합니다" 말한 이유 - 아시아경제
- "북한 지하철엔 이런 것도 있네"…'평양 여행' 다녀온 유튜버가 공개한 모습 - 아시아경제
- "오늘이 가장 싸다" 발표하자마자 전화통에 '불'…분당 선도지구 가보니 - 아시아경제
- "외국어도 잘 해요"…날씨 전해주던 아나운서의 실체 - 아시아경제
- 고현정 "자식들에 부담주고 싶지 않아…받은 사랑 잘 돌려드리고파" - 아시아경제
- "얼굴, 목소리, 범죄기록까지 다 본다"…크리스마스 앞두고 구인난 겪는 이 직업 - 아시아경제
- "수준 낮고 저급하다"…'미달이' 김성은, 모교 동덕여대 시위 비판 - 아시아경제
- "내 돈으로 산 야구카드 돌려줘" 오타니, 230억 훔친 전 통역사에 또 소송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