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보하루천자]달리면서 기부금 쌓는 여의나루역 '기부 달리기'

이승진 입력 2024. 2. 22. 07:01 수정 2024. 2. 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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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을 쌓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4월 30일까지 전국에서 활동 중인 78개 러닝크루와 함께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기부런에 동참할 수 있도록 5월부터는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 현장에 QR코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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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을 쌓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4월 30일까지 전국에서 활동 중인 78개 러닝크루와 함께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러닝크루는 지역별·연령별·대상별로 함께 도심을 달리는 모임으로 새로운 생활체육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챌린지 런에는 와우산30(WAUSAN30), SRC 러닝크루 등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78개의 러닝크루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달리기에 참여한 크루가 다음 크루를 지정해 기부런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1㎞당 100원씩 LG전자에서 제공한다. 8.4㎞를 완주하면 840원이 적립되는 셈이다. 기부금은 장애인과 운동 약자 등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스는 여의나루역 이벤트광장을 출발해 여의롤장∼서울마리나∼샛강생태공원 보행육교∼여의2교∼서울교∼전망마루∼여의도 제5주차장 건너편∼여의상류 IC 교차로∼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여의나루역 이벤트광장으로 돌아오는 8.4㎞ 구간이다.

여의도둘레길 코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기부런에 동참할 수 있도록 5월부터는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 현장에 QR코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4월에는 서울 여의나루역에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편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러너스테이션’이 문을 연다. 물품 보관함, 탈의실 등 러닝 관련 편의시설과 러닝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코칭 영상을 볼 수 있는 교육 공간이다. 러너스테이션은 지난해 1월 서울시가 지하철 역사를 문화 공간으로 바꾸겠다며 발표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시작으로 신당역·시청역·문정역 등 4개 지역의 지하공간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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