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노퍽서던 '비중확대'로 상향...주가 20%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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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가 노퍽서던(Norfolk Southern)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분석가 브랜든 오글렌스키는 이 철도 운영사에 대한 등급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으로 높였다.
활동주의 투자자인 안코라는 최근 노퍽서던의 지분을 인수하고 이사회 후보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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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바클레이즈가 노퍽서던(Norfolk Southern)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분석가 브랜든 오글렌스키는 이 철도 운영사에 대한 등급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으로 높였다.
그는 또한 목표 가격을 255달러에서 305달러로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가는 화요일 종가 대비 20%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활동주의 투자자인 안코라는 최근 노퍽서던의 지분을 인수하고 이사회 후보를 내세우고 있다. 또한 현재 CEO인 앨런 쇼를 해임하려고 한다.
오글렌스키는 "노퍽서던은 2015년부터 업계 수익성 수준을 따라 잡았으며 현재 CEO인 앨런 쇼의 임기 동안 수익 격차가 거의 600bps(2023년 결과 기준)로 확대됐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이뤄졌던 운영 전략에 대한 수많은 변경과 개선이 수익성 격차의 의미 있는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한동안 노퍽서던의 재정적 결과에 대해 답답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주가는 7.4% 상승하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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