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강지영 아나운서 "내가 우리 회사의 얼굴"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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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지영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2030의 워너비가 우리 강지영 아나운서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시냐"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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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문이 열리네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지영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조세호 씨 축하드린다. 뉴스를 챙겨보다 보면 좋은 소식이 보인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2030의 워너비가 우리 강지영 아나운서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시냐"라며 물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최근 들어서 조금씩은 예전과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저희 회사 들어갈 때 바리케이드 찍고 들어가지 않냐. 역시 내가 우리 회사의 얼굴인가? 간판이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JTBC 간판인 '뉴스룸'의 주말 단독 앵커이다. 앵커로 어떻게 발탁된 건지 이야기해 줄 수 있냐"라며 궁금해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 제가 12년 차에 앵커가 됐다. 지금은 14년 차다. 제가 개국 멤버 1기이다"라며 설명했다.
유재석은 "맞다. (동기가) 장성규 아나운서 하고. 느낌은 7년 정도다"라며 깜짝 놀랐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2년 차 앵커가 되기까지 현장도 4년 정도 돌았고 예능, 시사교양 정말 안 해 본 게 없었다. 남은 저의 꿈은 앵커였다. 그 마지막 꿈을 12년 차에 이뤘룬 거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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