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손익 넘었다… 韓 극영화 올해 첫 손익분기점 돌파
정진영 2024. 2. 21. 17:19
영화 ‘소풍’이 좋은 영화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풍’이 이날 오전 10시께 누적 관객 수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 극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대한민국 대표배우인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의 열연과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속에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온 ‘소풍’은 2024년 손익분기점을 넘은 첫 번째 한국 극영화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이로써 ‘소풍’은 독립·예술영화계에는 5년여 만에 값진 쾌거를 안겨 더욱 의미가 깊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풍’이 이날 오전 10시께 누적 관객 수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한국 극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대한민국 대표배우인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배우의 열연과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속에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온 ‘소풍’은 2024년 손익분기점을 넘은 첫 번째 한국 극영화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이로써 ‘소풍’은 독립·예술영화계에는 5년여 만에 값진 쾌거를 안겨 더욱 의미가 깊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 종로] 클린스만 후임? 정해성 위원장 “국내·해외 감독 모두 OK, 8가지 조건 부합해야” - 일간
- [IS포커스] 왜 박민영은 논란을 정면돌파하는가 - 일간스포츠
- 손-케 듀오, 한국에서 재회할까…“이번 프리시즌서 격돌” 영국 매체 보도 - 일간스포츠
- 백일섭 “방송 나오고 나쁜 아빠 돼…감정 단단히 엉켜있다”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 일
- ‘기안84 개인전’ 투자사 억대 소송…기안84 측 “무관한 일” [공식입장] - 일간스포츠
- [왓IS] 티모시 샬라메·젠데이아 콜먼, 유재석 만난다…28일 ‘유퀴즈’ 방송 - 일간스포츠
- [단독] KBS, 수애 소속사 손잡고 6년 만 아이돌 오디션 론칭 - 일간스포츠
- 먼저 온 추신수 "괴물 류현진 복귀 환영, 맞대결 나도 기대" - 일간스포츠
- ‘주장의 품격’ 손흥민, 대인배답게 ‘후배’ 이강인 안아줬다…“성장하도록 보살피겠다” -
- 최홍만, 5년째 은둔생활…“여성 폭행 루머에 대인 기피증”(‘금쪽상담소’)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