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경험”..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가 말하는 ‘아트 바젤 홍콩’

김지혜 2024. 2.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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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트씬이 3월말 홍콩 아트 바젤로 개최한다.

아트 바젤은 1970년대 스위스 바젤에서 런칭해, 현재 글로벌 최대, 최고의 아트 페어로서 매년 3월 홍콩, 6월 스위스, 10월 파리, 12월 마이애미에서 진행된다. 

작품의 소장 결정도 할 수 있는 아트 페어이지만, 엄격한 선정과 관리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미술관급 작품, 실력을 갖춘 신진 작가의 작품까지 상당수 선보이며 현재 미술시장의 바로미터를 측정할 수 있는 아트 이벤트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방문하는 미술계 분야별 전문가 및 컬렉터들을 위해, 각 도시들은 연중 최고의 전시 및 아트 프로젝트를 해당 기간에 선보이는 정도의 영향력도 확보했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는 “아트 바젤이 영국 작가 그룹전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가의 수작들을 살펴보고 숨은 시리즈도 발견하는 묘미가 있다”면서 아트 바젤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는 홍콩에서의 도전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뉴욕에서도 다양한 직무로 글로벌 시장에 대해서도 탁월한 실무 감각과 인사이트를 지닌 아트 어드바이저로 평가 받고 있다.

특이 이번 아트 바젤은 단순한 스팟 관광에서 벗어나, 깊이있게 글로벌 미술계의 흐름을 3박5일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홍콩 아트 바젤 이외 일정은 M+ 미술관 등 다양한 차원과 깊이의 글로벌 아트씬의 경향성 및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는 “3박 5일의 ‘2024 아트바젤 홍콩’은 현지 전문가들의 안내와 설명, 그리고 깊이있는 인사이트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하며, 미술 애호가 및 컬렉터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고 기대를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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