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 귀여움 예고…베를린 영화제로 본격 활동 시작

오승현 기자 2024. 2. 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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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베를린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21일 마동석은 "off to Berlin '범죄도시4'"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영상을 게재했다.

허명행 감독을 비롯해 마동석과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베를린 행을 확정한 가운데, '범죄도시4' 팀은 23일 오후 4시 45분(이하 현지시간) 포토콜과 기자 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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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베를린 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21일 마동석은 "off to Berlin '범죄도시4'"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동석은 헬로키티 캐릭터 케이스를 낀 휴대폰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으리으리한 비행기 좌석에서 압도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마동석은 휴대폰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손하트를 날리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블리'라는 별명답게 귀여움을 어필한 마동석의 모습을 본 국내에 팬들은 "키티 너 납치된 거야", "이젠 캐릭터도 인질로 보여요", "마블리는 맞는데 무서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한편,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됐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허명행 감독을 비롯해 마동석과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베를린 행을 확정한 가운데, '범죄도시4' 팀은 23일 오후 4시 45분(이하 현지시간) 포토콜과 기자 간담회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첫 공개될 '범죄도시4'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마동석,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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