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화가 난 것 없어…화가가 됐을 뿐" 너스레 (유퀴즈)

이창규 기자 2024. 2.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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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유퀴즈' 출연 기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화가 난(?) 박신양, 역대급 명연기 재연! 배우 복귀는 언제?!'라는 제목의 '유퀴즈'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양에게 MC 유재석은 "박신양 씨 '유퀴즈' 출연 소식이 담긴 기사 타이틀이 '화가 된 박신양 '유퀴즈' 출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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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유퀴즈' 출연 기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화가 난(?) 박신양, 역대급 명연기 재연! 배우 복귀는 언제?!'라는 제목의 '유퀴즈'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양에게 MC 유재석은 "박신양 씨 '유퀴즈' 출연 소식이 담긴 기사 타이틀이 '화가 된 박신양 '유퀴즈' 출격'"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몇몇 분들이 '화가 난 박신양'으로 잘못 보시고 박신양이 도대체 왜 갑자기 화가 났냐고 하더라"면서 "화가 된 박신양이 화가 난 박신양이 됐다. 화가 나신 건 없죠?"라고 박신양에게 물었다.

이에 박신양은 "화가..화가가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조세호는 갑작스럽게 한 영화의 BGM을 흥얼거리면서 "이게 무슨 영화 BGM이지?"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접속' 노래 아니냐"고 반응했다. 그러자 박신양은 "'약속' 입니다"라고 정정했다.

이에 조세호는 탄력을 받아 가사까지 읊으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노 아이 데스 투나잇'이라고 엉터리 가사를 불러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양은 이어 유재석의 요청을 받고 영화 '약속'의 명대사를 재연하려고 했으나, 조세호가 옆에서 계속해서 BGM을 흥얼거리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만해요, 그만"이라고 제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5년 째 작품활동이 없는 박신양은 이날 방송에서 향후 작품 활동으로 연기 복귀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사진=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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