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웡카’→‘듄2’ 항상 반겨주는 한국 팬들 감사”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1/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에 이어 ‘듄: 파트2’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듄: 파트2’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내 이름은 티모시 샬라메. 영화에서 폴 역을 맡았다”고 인사했다.

샬라메는 “이번이 한국 두 번째 방문이다. 정말 진심으로 이렇게 다시 한국에 오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하고 있는 ‘웡카’를 비롯해 ‘듄: 파트2’까지 이렇게 한국에서 나를 항상 환대해주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전 세계 어느 곳보다 환대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에 시간 내서 참여해준 모든 분께도 깊이 인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