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오스틴 버틀러 “한국 영화 정말 좋아해, 따뜻한 환대에 감사”

정진영 2024. 2. 21. 14: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21/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스틴 버틀러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듄: 파트2’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에 온 소감에 대해 “공항에 내리자마자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를 받았다.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버틀러는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나는 한국 영화를 전 세계에서 가장 좋아한다. 이렇게 내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역시 ‘듄: 파트2’로 한국을 찾은 젠데이아는 “한국에 처음 왔는데 너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큰 환대를 해줬다. 우리가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너무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팬들을 볼 수 있었다. 우리를 위해 준비한 미술과 그림을 가져다주셨다.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렇게 우리가 상당히 자랑스러워하는 작품으로 다른 배우들과 한국에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