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여자친구에 '추성훈'과 비교당해…"몸 왜 그러냐" (라디오쇼)

박세현 기자 2024. 2.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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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여자친구에게 추성훈과 비교당해 발끈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남편,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비교당해 화났던 경험에 대해 다뤘다.

이에 빽가도 "여자친구에게 추성훈과 비교를 당했다. 추성훈의 몸을 보고 계속 멋있다고 말했다"라며 비교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빽가는 화가 나 여자친구의 배경화면을 추성훈으로 바꿔 비꼬는 식으로 보복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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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빽가가 여자친구에게 추성훈과 비교당해 발끈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이현이, 빽가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남편,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비교당해 화났던 경험에 대해 다뤘다.

박명수는 "아내가 저보다 두세살 어린 친구와 비교를 하더라"라며 "계획적이고 활동적인 연하남과 비교를 했다. 집구석에 누워있고, 머리는 다 빠져서 산발이고 하품이나 한다며 비교를 당했다"고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빽가도 "여자친구에게 추성훈과 비교를 당했다. 추성훈의 몸을 보고 계속 멋있다고 말했다"라며 비교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리고 "너는 몸이 왜 그러냐"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당시 빽가는 화가 나 여자친구의 배경화면을 추성훈으로 바꿔 비꼬는 식으로 보복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추성훈은 넘사 아니냐"면서 "여자친구와 당장 헤어져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이는 "티비를 보다가 송강, 손흥민이 멋있다고 말하면 남편이 "손흥민이랑 결혼하지 그랬어"라고 대답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연예인을 보고 멋지다고할 땐 "지금도 늦지 않았어"라고 대응하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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