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미키17', 내년으로 연기…올해 오스카는 안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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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이 2025년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21일, 해외매체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미키 17'(Michkey 17)이 2025년 1월 3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하지만 21일, 최종적으로 '미키 17'은 2024년이 아닌 2025년 개봉으로 확정됐다.
'미키 17'의 개봉이 연기되면서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던 워너브러더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이 3월 29일로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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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 2025년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21일, 해외매체 데드라인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미키 17'(Michkey 17)이 2025년 1월 31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2024년 3월 29일에 개봉 예정이었던 '미키 17'은 '듄2'의 개봉을 이어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미국 할리우드 파업 여파 등으로 한차례 연기됐음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21일, 최종적으로 '미키 17'은 2024년이 아닌 2025년 개봉으로 확정됐다.
연기 된 개봉일이 확정되기 전에도 제작사 측은 해외 매체를 통해 할리우드 파업과 생산 인력 문제 등의 영향으로 프로젝트 완료에 시간이 더욱 걸릴 것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외신은 올해가 아닌 2025년 개봉 소식에 '오스카 위너' 봉준호의 팬들에게 의문을 주는 날짜일 수 있으나 해당 날짜가 한국의 설 연휴와 더불어 좋은 날짜임을 짚기도 했다.
2025년 1월 개봉이라면 '미키 17'은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 시즌에 상영되지 않음을 이야기하지만, 시상식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미키 17'의 개봉이 연기되면서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던 워너브러더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이 3월 29일로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미지의 행성을 개척하는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스티븐 연, 나오미 애키,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이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휩쓸었던 봉준호 감독이 5년 만에 연출한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워너브라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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