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는 미세바늘 치료제 개발 추진' 신신제약 16%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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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녹는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을 적용해 비만·탈모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신신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설비를 구축해 비만과 탈모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구축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설비를 추가 치료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신신제약은 의약품 투여를 위한 마이크로니들 조성물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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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녹는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을 적용해 비만·탈모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신신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신신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16.80%)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설비를 구축해 비만과 탈모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구축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설비를 추가 치료제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니들 자체가 약물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바늘이 몸 안에서 녹아 약물이 주입되는 방식으로 투여된다. 분자 크기와 무관하게 DNA, 펩타이드 등 다양한 성분을 탑재할 수 있어 활용 분야가 넓다. 대량생산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주로 화장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지난달 신신제약은 의약품 투여를 위한 마이크로니들 조성물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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