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결혼 2주년, 둘이 아니고 셋…아빠·엄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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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소속 이성진(47)이 혼인 후 2년 만에 아빠가 됐다.
이성진의 아내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월 20일, 결혼기념일 2주년. 우리 부부는 둘이 아니고 셋이 됐다"라며 "우리 아빠, 엄마 되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성진은 2022년 2월 20일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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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소속 이성진(47)이 혼인 후 2년 만에 아빠가 됐다.
이성진의 아내는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월 20일, 결혼기념일 2주년. 우리 부부는 둘이 아니고 셋이 됐다"라며 "우리 아빠, 엄마 되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는) 6식구"라며 "우리 복덩이, 복 많은 아이로 자라라고 태명은 뽁뽁이(라고 지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년 동안 힘든 시험관 과정 버텨준 와이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귀하게 찾아와 준 아기 천사, 사랑 안에서 진정한 천국을 누리겠습니다. 걱정해 주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성진은 2022년 2월 20일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 NRG 컴백 당시 가수와 뷰티 디렉터 담당자로 만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4년 만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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