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갈래요”… 서울대 자연계 5명 중 1명 등록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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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계열에 정시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 자연계열 중 선호도가 높은 학과·학부 중 하나인 컴퓨터공학부도 27명 중 9명(33.3%)이 등록하지 않아 지난해 미등록 인원 4명(14.8%)보다 늘었다.
서울대 자연계열 미등록 인원 증가는 다른 대학 의대에 중복 합격해 의대로 이동하는 수요가 지난해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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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계열에 정시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대부분 의대에 중복 합격해 이탈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합격자 164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모집정원(769명)의 21.3% 수준으로, 지난해 88명보다도 12.2% 상승했다.
올해 처음 모집한 첨단융합학부에선 73명 정원 중 12명(16.4%)이 등록하지 않았다. 또 자연계열 중 선호도가 높은 학과·학부 중 하나인 컴퓨터공학부도 27명 중 9명(33.3%)이 등록하지 않아 지난해 미등록 인원 4명(14.8%)보다 늘었다.
미등록률이 절반이 넘는 학과들도 등장했다. 자연 계열 학과 중 미등록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약학 계열 일반전형으로 63.6%에 달했다. 이와 함께 의류학과 일반전형(58.3%), 간호대학 일반전형(55.6%), 지구과학교육과 일반전형(50.0%), 통계학과 일반전형(50.0%) 등 총 5개 학과에서도 절반 이상이 미등록했다.
서울대 자연계열 미등록 인원 증가는 다른 대학 의대에 중복 합격해 의대로 이동하는 수요가 지난해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인문계열보다는 자연계열에서 미등록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연계열 특정 학과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미등록이 발생하는 양상인 게 올해 정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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