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박민영, 나인우에게 프러포즈 받았다… “나랑 결혼해줘”[TVis]
정진영 2024. 2. 20. 22:06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과 나인우가 해피엔딩을 맞게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6회에서 유지혁(나인우)이 강지원(박민영)에게 청혼했다.
유지혁은 강지원으로부터 “나랑 결혼해주겠느냐”는 말을 듣곤 “진짜 너무하네”라며 자리를 떴다.
그리곤 유지혁은 꽃과 반지를 들고 와 강지원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다른 건 다 해도 되는데 청혼은 아니지. 참 오래 들고 다녔어. 언제나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강지원은 “나랑 결혼해주겠느냐”는 유지혁에게 고개를 끄덕여 호응, 두 사람은 마침내 해피엔딩을 맞게 됐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여자가 인생 2회차를 맞으면서 자신이 겪은 시궁창 같은 운명을 가해자들에게 돌려주는 이야기를 그렸다.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6회에서 유지혁(나인우)이 강지원(박민영)에게 청혼했다.
유지혁은 강지원으로부터 “나랑 결혼해주겠느냐”는 말을 듣곤 “진짜 너무하네”라며 자리를 떴다.
그리곤 유지혁은 꽃과 반지를 들고 와 강지원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다른 건 다 해도 되는데 청혼은 아니지. 참 오래 들고 다녔어. 언제나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강지원은 “나랑 결혼해주겠느냐”는 유지혁에게 고개를 끄덕여 호응, 두 사람은 마침내 해피엔딩을 맞게 됐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여자가 인생 2회차를 맞으면서 자신이 겪은 시궁창 같은 운명을 가해자들에게 돌려주는 이야기를 그렸다.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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