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하지원과 생일 파티...전시회 두 번 한 사이" (돌싱포맨)

노수린 기자 2024. 2. 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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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동료 하지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하지원과 임원희의 관계가 공개됐다.

임원희는 "내가 지원 씨랑 그림 전시회를 두 번 했다"며 하지원과의 인연과 함께 생일 파티의 내막을 알렸다.

김준호는 "하지원 씨가 또 내 대학 후배다. 내 후배한테 형이 '돌싱포맨' 나오라고 해 달라"고 구차하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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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우 임원희가 동료 하지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하지원과 임원희의 관계가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과 김준호에게 임원희에 대해 "실망이다. 생일파티를 우리랑 해야지. 하지원 씨와 생일 파티를 했단다"고 폭로했다.

김준호는 "생일 파티라니?"라고 의아해했고, 탁재훈은 "너도 생일 파티를 하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내가 지원 씨랑 그림 전시회를 두 번 했다"며 하지원과의 인연과 함께 생일 파티의 내막을 알렸다.

김준호는 "하지원 씨가 또 내 대학 후배다. 내 후배한테 형이 '돌싱포맨' 나오라고 해 달라"고 구차하게 부탁했다.

이를 본 탁재훈은 "누구랑 만나고 통화만 하면 '여기 나오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대상 받은 기념으로 시원하게 섭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상민은 배우 황정민을 거론하며 "황정민 씨 보고 싶다. 살면서 한 번은 보자. 한 번을 못 본다"고 아쉬워했다.

탁재훈은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 게 섭외를 하면 '나는 돌싱이 아닌데'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프로그램 제목을 바꿔야 한다. '씽씽포맨'으로 바꾸자"고 엉뚱한 제안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돌싱포맨'에서는 서현철, 김정태,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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