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cm 최홍만, 148cm 박나래 번쩍 들어올려…"윗공기 서늘하네" (금쪽상담소)

장인영 기자 2024. 2. 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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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최홍만이 박나래를 번쩍 들어올렸다.

이날 정형돈은 "우리도 짤 하나만 만들어달라. 우리 나래 씨가 최홍만 씨 옆에 서면 좋겠다"고 대한민국 대표 장신 최홍만과 단신 박나래의 투샷을 성사시켰다.

최홍만은 자신의 옆으로 다가오는 박나래에게 "일어서신 거냐"며 놀라워했다.

특히 218cm 최홍만과 148cm 박나래의 키 차이는 한 화면에 담기 힘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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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금쪽상담소' 최홍만이 박나래를 번쩍 들어올렸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테크노 골리앗'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우리도 짤 하나만 만들어달라. 우리 나래 씨가 최홍만 씨 옆에 서면 좋겠다"고 대한민국 대표 장신 최홍만과 단신 박나래의 투샷을 성사시켰다.

최홍만은 자신의 옆으로 다가오는 박나래에게 "일어서신 거냐"며 놀라워했다. 특히 218cm 최홍만과 148cm 박나래의 키 차이는 한 화면에 담기 힘들 정도였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자 박나래의 시선에는 최홍만의 배꼽이 닿았고, 최홍만의 시선에는 박나래의 정수리만 보이는 상황. 이들을 쉽사리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던 중 박나래는 "최홍만 씨 배만 보여서 토크를 할 수가 없다"고 했고, 최홍만은 박나래를 가뿐히 들어올렸다.

흡사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기분에 박나래는 "5세 이후로 이렇게 높이 뛴 거 처음"이라며 "윗공기 서늘하다. 멀미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홍만은 태연하게 "키 더 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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