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방실이 빈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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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서울시스터즈 출신'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 빈소가 마련됐다.
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오랜 세월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방실이는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그룹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87년 발표한 '뱃고동', 1988년 발표한 '청춘열차'까지 큰 사랑받으며 팬덤을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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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0일 인천 강화군 참사랑장례식장에 ‘서울시스터즈 출신’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 빈소가 마련됐다.
방실이는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오랜 세월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방실이는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그룹 서울 시스터즈를 결성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 1집 트로트곡 '첫차'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받으며 정상급 가수로 등극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87년 발표한 '뱃고동', 1988년 발표한 '청춘열차'까지 큰 사랑받으며 팬덤을 키워나갔다.
지난해 4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힘든 투병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당뇨에 따른 망막증으로 시력까지 잃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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