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재 '휴롬' 김해위기가구 지원 위해 1억원 내놨다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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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에 소재한 '휴롬' 기업이 일명 '김해형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내놨다.
김해시와 ㈜휴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김해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휴롬은 사업비 후원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사업을 각각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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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에 소재한 '휴롬' 기업이 일명 '김해형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내놨다.
김해시와 ㈜휴롬,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휴롬 김영기 회장, 김희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11求(구) 가야 행복충전사업'은 응급구조 전화번호인 119에서 착안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시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협약식에서 김해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휴롬은 사업비 후원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사업을 각각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휴롬은 이 사업에 소요할 사업비 1억원을 내놨다.
'건강'을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삼는 휴롬은 세계적인 착즙기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적 급여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휴롬 김영기 회장은 "휴롬은 건강기업으로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김해시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10명과 김해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전담기관 종사자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100세 시대에 맞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으로는 환경정비와 주차단속, 스쿨존안전지킴이 사업에 4000명을, 사회복지시설과 소방서의 급식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1300명을 투입한다.
이밖에 실버카페 운영과 참기름 제조, 콩나물국밥집 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사업에 480명을, 민간 업체의 재취업 연계에 574명을 투입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김해 시니어클럽과 가야 시니어클럽, 김해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 등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3개소와 김해시노인복지관 등 6개 관련 기관, 1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맡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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