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DB와 신약개발 시스템 결합 비만·당뇨질환 난제, AI로 해결 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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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에서 비만·당뇨질환 관련 난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한 사례가 발굴됐다.
대웅제약은 8억종의 분자 모델 데이터베이스(DB)와 인공지능(AI) 표적 물질 발굴 시스템이 결합한 신약 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에는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데 두 달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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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에서 비만·당뇨질환 관련 난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한 사례가 발굴됐다. 대웅제약은 8억종의 분자 모델 데이터베이스(DB)와 인공지능(AI) 표적 물질 발굴 시스템이 결합한 신약 개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DB와 신약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비만·당뇨·항암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데 두 달이 걸렸다. 앞서 이 과제는 연구원들이 1년 넘게 고민해왔다. 대웅제약 AI 신약 개발 포털 ‘데이지’에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화합 물질 데이터베이스와 신약후보 물질 탐색 도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화합 물질을 발굴하고 약물성을 빠르게 예측할 수 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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