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내교 개축 등 추경 1718억원 편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3조 71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402억 원보다 1718억 원(4.9%) 늘어난 3조 712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607억 원, 특별회계는 6513억 원 규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3조 712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 박정훈 |
경기 성남시가 3조 71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402억 원보다 1718억 원(4.9%) 늘어난 3조 712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607억 원, 특별회계는 6513억 원 규모다.
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를 위한 가설교량 설치 공사비 56억 원 ▲정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서현역 환승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19억 원 ▲성남제2공영주차장 보수·보강 공사비 7억 원 ▲침수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수정구 시흥, 분당(돌마, 매송, 초림, 정자)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비 31억 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사비 55억 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비 42억 원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비 13억 원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10억 원 ▲황송근린공원 소공원 및 모란근린공원 재정비 공사 4억5000만 원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비 1억5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1일 확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 150만원 이상 전기요금 절약" 전설의 아파트가 있다
- "윤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초기부터 상세하게 보고 받아"
- 말로만 "운동권 특권 청산"... 한동훈이 노리는 것
- 이준석-이낙연 결별... "김종인에 공천권 주자고 했다" 폭로도
- "바이든 날리면" MBC 중징계... "진솔하게 반성" 칭찬받은 KBS
- "카이스트 졸업생 끌고나간 경호처, 윤 대통령 묵인 여부 밝혀야"
- "쿠팡 블랙리스트가 인사평가? 기자 이름은 왜 올라갔나"
- 변명문 공개 요구한 '이재명 테러범'... 범행동기엔 "다툼의 여지"
- '비명 학살 논란'에 이재명 "앞으로 원망 더 나올 것 알지만"
- "우리를 악마화" "구속? 화난다" 사직서쓰고 모여든 전공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