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해상 추락·실종된 70대, 2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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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된 70대 남성이 2주 만에 영암의 한 부둣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원 확인 결과 해당 남성은 지난 5일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으로 에 추락해 실종된 7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해경은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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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된 70대 남성이 2주 만에 영암의 한 부둣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쯤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원 확인 결과 해당 남성은 지난 5일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으로 에 추락해 실종된 70대 남성 A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해경은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발견 당시 A씨의 몸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숨진 A씨를 유족에 인계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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