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상간남 의혹' 입 열까…조정기일 4월 확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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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의 조정기일 날짜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조정)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 일정을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원고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조정회부결정을 내렸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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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소송을 당한 배우 강경준의 조정기일 날짜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03-3단독(조정)은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기일 일정을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원고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 조정회부결정을 내렸다. 이는 소송 진행 과정에서 재판이 아닌 협의를 통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정 걸차를 거치는 과정이다.
이에 강경준이 이날 직접 법원에 출석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조정기일이 확정되면서, 합의 가능성 역시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이후 그와 B씨(A씨의 아내)가 나눈 메시지 내역이 일부 공개되자 자신의 SNS를 삭제했으며, 피소 소식이 전해진 뒤 현재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하고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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