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최민식 “김고은 연기? 무슨 일 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단”
이세빈 2024. 2. 20. 17:02
배우 최민식이 ‘파묘’ 속 김고은의 연기를 칭찬했다.
최민식이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파묘’ 언론시사회에서 “(김고은의 연기를 보는데) 저러다 무슨 일 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굉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고은은 ‘파묘’ 속 대살 굿 장면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고은은 “(대살 굿 장면) 촬영 당일에는 감독님, 스태프들의 배려로 카메라 4대로 촬영됐다. 덕분에 하루 만에 끝낼 수 없는 분량이었는데 하루 만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살 굿을 위해 퍼포먼스를 많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민식은 “몰입도가 대단했다”며 “직접 영화를 보며 확인했겠지만, 물리적인 힘듦보다 배역에 몰입하고자 하는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감동적이었다”고 극찬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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