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생산레벨업 지원’참여기업 모집…최대 2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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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안성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 개선과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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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안성시와 함께 중소기업의 생산 공정 개선과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11개사를 선정해 공정 개선과 개발에 필요한 비용의 70%를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생산 공정 개선 및 개발, 생산 설비 정보 시스템 구축, 제조 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등이다.
경과원은 특히 올해부터 공정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비용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스마트화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영세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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