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3월18~20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조진수 2024. 2.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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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20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고, 회의 첫날인 18일에는 장관급 회의 및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차 내달 방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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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태평양 지역회의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20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고, 회의 첫날인 18일에는 장관급 회의 및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차 내달 방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세계적인 권위주의 부상 등 도전에 맞서 민주주의 진영의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개설된 비대면 화상 국제회의다. 

대통령실은 “3차 정상회의 개최 관련 세부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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