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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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급식비 및 명절휴가비 인상, 특수운영직군 가족수당 신설 등 교육공무직의 처우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집단(임금) 교섭 체결에 따른 교육공무직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급식비 월 1만원 인상, 근속상한 1년 확대, 명절휴가비 10만원 인상, 미화원·당직전담원 등 특수운영직군 가족수당 신설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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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급식비 및 명절휴가비 인상, 특수운영직군 가족수당 신설 등 교육공무직의 처우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집단(임금) 교섭 체결에 따른 교육공무직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급식비 월 1만원 인상, 근속상한 1년 확대, 명절휴가비 10만원 인상, 미화원·당직전담원 등 특수운영직군 가족수당 신설 등을 추진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처우개선과 관련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15~20일 나흘간 전남교육청의융합교육원, 강진교육청 등에서 ‘2024년 교육공무직 처우개선 안내 및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본청·직속기관·지역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3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2023년 집단(임금) 교섭 체결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금의 일할계산, 연차미사용 수당 및 퇴직금 산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종덕 전남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은 20일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업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을 위한 연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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