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영식♥' 정숙, 난임 고백 "주사 맞고 '임테기' 두 줄, 잠깐이지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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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정숙이 난임의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나는 솔로' 6기 정숙은 개인 채널에 "과배란 유도제+난포 터지는 주사, 주사 성분이 HCG(임신 호르몬)라서 주사 맞고 며칠 동안 임신 테스트기 두 줄 뜨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편, 6기 정숙과 영식은 2022년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 첫인상 선택으로 시작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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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6기 정숙이 난임의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나는 솔로' 6기 정숙은 개인 채널에 "과배란 유도제+난포 터지는 주사, 주사 성분이 HCG(임신 호르몬)라서 주사 맞고 며칠 동안 임신 테스트기 두 줄 뜨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주사 직전, 주사 다음 날, 주사 5일 뒤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는 임신 테스트기 3개가 있다.
이어 6기 정숙은 "며칠 뒤면 약효 떨어져서 사라질 두 줄이지만, 잠깐이라도 볼 수 있어 행복했어"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그치만 진짜 임신되어 주면 너무 고맙겠다..."라며 간절하게 임신을 소망했고, "난임의 세계를 모르시는 분들 넘넘 부럽습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난임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6기 정숙과 영식은 2022년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 첫인상 선택으로 시작해 최종 커플로 탄생했다.
이들은 방송이 종료된 후 같은 해 8월 결혼했고, 당시 '나는 솔로' 6기 동료들의 축하를 받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사진='나는 솔로' 6기 정숙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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