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그레나다 유학생들, 아름다운 시골 양자산리에서 춘절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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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붉은 종이에 한자를 쓰고, 전통 다도를 체험하고, 창호지 장식을 만들면서 춘절 축제에 푹 빠져들었다.
황니 란어 마을에서 유학생들은 현지 어린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며 문화 공연을 즐겼다.
춘절 전날에는 마을 주민들과 만두를 빚고 폭죽을 터뜨리고 춘절 갈라쇼를 보면서 가장 전통적인 중국 춘절 풍습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튿날 아침에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중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축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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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0200026
칭다오, 중국 2024년 2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 칭다오시 인민정부 정보처(Information Office of Qingdao Municipal People's Government)에 따르면 춘절 기간 동카리브해 윈드워드 제도의 최남단 섬나라 그레나다에서 온 유학생 8명이 산둥성 칭다오의 양자산리 농촌 활성화 시범구 (Yangjiashanli Rural Revitalization Demonstration Area)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춘절 축문·축원을 쓰고 종이를 자르고 축문을 붙이며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붉은 종이에 한자를 쓰고, 전통 다도를 체험하고, 창호지 장식을 만들면서 춘절 축제에 푹 빠져들었다.
황니 란어 마을에서 유학생들은 현지 어린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활발하게 대화를 나누며 문화 공연을 즐겼다. 또한 학생들은 'Friends' 등 중국 노래와 그레나다의 'Happy Birthday Grenada'를 부르고 각자 재능을 발휘해 분위기를 띄우며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춘절 전날에는 마을 주민들과 만두를 빚고 폭죽을 터뜨리고 춘절 갈라쇼를 보면서 가장 전통적인 중국 춘절 풍습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튿날 아침에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중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축복을 기원했다.
지난해 9월 그레나다 레드 머드 마을과 톄산 거리 양자산리 황니 란어 마을은 우호 관계를 맺고, 산둥성 최초의 국제 우호 마을이 됐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Qingdao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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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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