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11년 만 예능 소감…"500만 뷰 돌파, 고마워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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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무릎팍도사' 이후 11년 만에 예능 콘텐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요정재형' 고현정 편은 4주 만에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3인 1역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고현정은 단 2회만 출연했으나 파급력은 그 이상이었다.
고현정은 "꼭 원 톱 같은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작품을 아직 너무 못했어요. 정말 너무 목이 마르다"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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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고현정이 '무릎팍도사' 이후 11년 만에 예능 콘텐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보그 코리아는 고현정의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언급했다. '요정재형' 고현정 편은 4주 만에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고현정은 "이렇게 직접적으로 저에 대한 반응을 경험한 건 처음이었다. 아주 많은 분이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게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 좀 복잡한 심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때 연기를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그만큼 원해서 다시 한 건지, 아니면 밥만 먹고살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일이 연기라고 그냥 한 건 아닌지, 많이 반성했다. 그래서 제가 출연한 작품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보게 됐다"라며 떠올렸다.
지난해 고현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인 1역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고현정은 단 2회만 출연했으나 파급력은 그 이상이었다.
고현정은 "꼭 원 톱 같은 거 아니어도 된다. 출연료를 깎아도 되니까 정말 좋은 배우와 함께해보고 싶다. 해보고 싶은 작품을 아직 너무 못했어요. 정말 너무 목이 마르다"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보그 코리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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