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현빈 “신곡 ‘다이아몬드’ 위해 발성 바꿨다”
김지혜 2024. 2. 20. 14:40
그룹 트라이비 현빈이 신곡’ 다이아몬드’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그룹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래) 네 번째 싱글 앨범 ‘다이아몬드’(Diamond) 발매를 앞두고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웨이’ 이후 1년 만이다.
현빈은 “이번 ‘다이아몬드’는 노래부터 춤, 콘셉트까지 이해하는 데 오래걸렸다. 그리고 아프로비츠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발성도 바꿨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선은 “사막에서 피어난 꽃 같은 앨범이다. 트라이비만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는 긍정적인 노랫말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다이아몬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그리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트라이비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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