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취약계층 아동·양육자 금융교육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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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전날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포시는 아동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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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전날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저학년 아동과 양육자에게는 용돈 관리하는 방법,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 용돈 계약서 작성 등이 소개됐다.
또 고학년 아동들에게는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개념 인지,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용돈 관리 및 미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양육자들은 아이와 함께 금융에 대해 토론하며 건강한 경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하은호 시장은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포시는 아동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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