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여행]뱃길따라 부산서 일본까지…노랑풍선 선박여행 外

김흥순 2024. 2. 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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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업계가 20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노랑풍선은 배를 타고 바닷길을 따라 색다르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본 선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행코스는 후쿠오카와 다자이후, 유후인 등을 방문할 수 있는 '큐슈', 가까운 거리로 단기 여행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한 '대마도', 글리코상과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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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앤리조트, 뉴 멤버십 출시
야놀자 철도여행 프로모션 등

여행·레저 업계가 20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노랑풍선, '부산 출발' 일본 선박 여행 상품 출시

노랑풍선 '부산 출발' 일본 선박 여행 상품 포스터[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은 배를 타고 바닷길을 따라 색다르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일본 선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욕장, 레스토랑 편의점,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대형 선박 '부관 훼리'와 '카멜리아'를 이용해 부산항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출발한다. 다인실부터 4인실, 5인실 등 출발 인원에 따라 선실을 선택할 수 있다. 여행코스는 후쿠오카와 다자이후, 유후인 등을 방문할 수 있는 '큐슈', 가까운 거리로 단기 여행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한 '대마도', 글리코상과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오사카'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뉴 멤버십 '소노러스' 출시

쏠비치 남해 객실 조감도[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소노호텔앤리조트가 뉴 멤버십 '소노러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패밀리와 스위트처럼 객실의 평형에 따라 이용 혜택을 제공했으나 소노러스를 통해 다양한 사용처와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리조트도 차례로 문을 연다. 소노캄 비발디파크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의 전면 리뉴얼은 물론 2025년 쏠비치 남해, 2028년 서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원산도 관광단지를 개장한다. 소노러스 회원은 기존의 전국 17개 호텔과 리조트뿐 아니라 신규 사업장에서 20년간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원 등록은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수에 제한 없이 할 수 있고, 납입한 입회금도 50% 한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야놀자, 국내 관광 활성화 위한 철도 여행 프로모션

야놀자 철도 여행 프로모션[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철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야놀자 플랫폼에서 KTX 승차권과 국내 숙소를 묶음 구매하면 승차권을 선착순으로 최대 50% 할인해준다. 기차 탑승일 기준 3월부터 4월14일까지 적용된다. 또 결합 할인 혜택을 제외한 KTX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상당의 리워드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제주시티발레단 후원 협약

이병연 롯데관광개발 대외협력부장(왼쪽)과 김길기 제주시티발레단 단장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연회장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발전을 위해 제주시티발레단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향후 2년간 제주시티발레단이 개최하는 국제 무용 공연이나 제주 고유의 문화를 풀어낸 창작 발레 등에 후원할 방침이다. 제주시티발레단은 올해 7월 제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2024 국제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길리 제주시티발레단 단장이 예술 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노르웨이 국립발레단, 이탈리아 발렌디아 컴퍼니, 포르투갈 발레단,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등 외국 메이저 발레단과 국내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스타급 무용수 총 25명이 참가해 백조의 호수 등 대표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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