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약자 안전하게'…지하철역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491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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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하철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안전단은 이동약자가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개발원과 협력해 지난해 20개 지하철 역사에서 282명의 안전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33개 역사, 491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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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점검…승강기 질서 유지
서울교통공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지하철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안전단은 이동약자가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혼잡 시간대에는 승강기 이용 승객 질서 유지에 나선다.
공사는 개발원과 협력해 지난해 20개 지하철 역사에서 282명의 안전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33개 역사, 491명으로 확대했다.
이들 기관은 각 역사 인근 관할 복지관과 협업해 인력 교육·안전용품·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등 안전단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전단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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