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죽음 맞이한 이이경…하도권 "국밥이라도 먹여 보낼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도권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장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하도궈은 "무전유죄 유전무죄 민환아 잘가라~~ 고생했다. 국밥이라도 먹여 보낼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 촬영장에서 하도권, 이이경이 담겼다. 유치장 세트장에서 하도권은 이이경의 다리를 베고 누워있는 모습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엿보인다.

박민환(이이경 분)은 19일 방송된 15회에서 정수민(송하윤)으로부터 죽음을 맞이했던 바. 하도권은 이를 언급하며 유쾌함을 드러냈다.

한편, '내남결'은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로, 오늘(20일) 오후 8시 50분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하도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