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전공 간 경계 허물기 나선다…전공 트랙설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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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학과 간 융복합을 추진하고 전공 간 경계 허물기에 나선다.
경복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추진과제로 학과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전공 간 경계를 허물기 위한 진로 분야별 전공 트랙설계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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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가 학과 간 융복합을 추진하고 전공 간 경계 허물기에 나선다.
경복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추진과제로 학과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전공 간 경계를 허물기 위한 진로 분야별 전공 트랙설계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트랙설계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실제적인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고, 융복합 전공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복대는 앞서 진로 분야별 전공 트랙설계를 위해 26개 전체 학과가 지난해 11월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단계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1월15일 설계된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교직원 대상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경복대는 공청회에서 69개 트랙과 트랙가이드 설명회를 갖고 교직원과 26개 전체 학과 구성원이 참여해 트랙제 운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복대는 올해 신입생부터 학사제도의 유연화와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연 학기, 다학기, 집중하기 등을 도입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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