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퍼플섬, 반려동물 보라색 착용하면 무료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퍼플 아일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퍼플섬을 찾는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2024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과 반려동물 모두가 보라색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관람료 제로를 목표로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퍼플 아일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퍼플섬을 찾는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퍼플섬은 지난 2021년도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으며,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5000원을 내야 하는데 보라색 옷이나 모자, 신발, 우산, 스카프 등을 착용하면 무료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관람객 95% 이상이 무료입장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2024년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물론 사람처럼 보라색 염색을 하거나 소품을 착용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과 반려동물 모두가 보라색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관람료 제로를 목표로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