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기하지 마세요”…동해시 청년 구직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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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가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 도전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3월 11일까지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21년 수립한 청년 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4대 전략 중 일자리 부문 지원을 더욱 강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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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가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 도전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위해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청년도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청년창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다른 기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단기 지원에 초점을 맞춘 도전(5주)과 단기 도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심리상담, 청년 정책사업 안내, 직업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취업한 청년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 등이 최대 350만원까지 지급된다.
참가 대상은 18~34세 청년 90명이다. 3월 11일까지 QR코드 스캔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21년 수립한 청년 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4대 전략 중 일자리 부문 지원을 더욱 강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기 시 경제과장은 20일 “청년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동해=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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