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당원들, '이은권 지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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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중구지역구 대전시의원과 중구의원, 당원들이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하면서 이은권 예비후보 지키기에 나섰다.
이들은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선거 후보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 중구와 이은권 전 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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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중구지역구 대전시의원과 중구의원, 당원들이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하면서 이은권 예비후보 지키기에 나섰다.
이들은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선거 후보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 중구와 이은권 전 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기자회견 성명에서 이들은 "대전 중구는 공관위의 우선추천 세부기준 6개 기준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보류지역으로 분류됐다”면서 "앞에선 시스템 공천이라고 하면서 밀실에서 공심위원들이 일방적 결정에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을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는 앞서 지난 주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대전 중구가 보류지역으로 분류된 것과 전략공천설이 나돌면서 이들의 반발을 불러온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들은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대전 전체 득표율보다 중구가 높았던 점 등을 들어 이은권 예비후보가 그동안 역할을 잘 해왔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특별한 이유도, 명분도 없이 보류를 결정한 공관위의 행보에 대전 중구 국민의힘 선출직 시·구의원과 핵심당원들을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공관위는 그동안 정권교체와 지역을 위해 중구를 위해 헌신해 온 당원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결정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설명을 내놓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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